50대 남성 센포스 후기, 팔팔정 가격과 비교해보면?
센포스 50mg은 실데나필(sildenafil) 제제로 비아그라 복제품입니다.
일명 카피약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용어로는 비아그라 제네릭(generic) 의약품이라고 말씀드리는 게 맞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는 센포스(Cenforce)가 정식으로 허가받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구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종종 저희 약국에 오셔서 센포스를 복용하려는데 어떤지 여쭤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에 어떤 50대 남성분이 발기부전 치료제 가격이 부담되어 인터넷을 이용해서 센포스를 구하셨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복용한 다음에 어땠는지 말씀해주셨는데요, 센포스 50mg 복용 후기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도약 센포스 50mg 가격은?
인도에서 만들어진 실데나필 제제 센포스 50mg은 알약 하나 당 얼마정도 할까요?
대략적으로 1알에 500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한미약품 팔팔정 50mg이 1정 당 대략적으로 1,700원 정도 하는데, 그것에 비하면 1/3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확실히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하지만 이렇게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도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의약품을 복용한 다음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아무도 책임을 못진다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따라서 허가되지 않은 방법으로 의약품을 얻어서, 유효성과 안전성이 정립되지 않은 것을 구매한다는 것은 매우 큰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센포스 50mg 후기
어찌 되었든, 50대 남성이 센포스를 복용한 후기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비아그라와 같은 성분인 sildenafil이 들어있기 때문에 복용법은 비아그라 50mg을 복용했을 때와 동일한 방법으로 복용했다고 합니다.
공복에 복용했고, 술을 복용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기존에 팔팔정을 복용한 적이 있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실데나필 제제 50mg을 복용할 때, 어떤 것을 주의해야 하는지 잘 아시는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관계를 가지기 대략적으로 30분 전에 복용했다고 합니다.
팔팔정과 마찬가지로 약물을 복용하고 난 뒤 20~30분 정도 지나서 발기 신호가 왔다고 합니다.
발기의 강직도도 팔팔정과 비슷하게 매우 강했고, 묵직하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굴의 열감도 상당했다고 합니다.
양볼이 매우 뜨겁고 머리도 어지러웠다고 합니다.
실데나필 제제가 아무래도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를 가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가지고 있던 조루 문제는 해결되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발기부전 문제를 앓고 계신 환자분들 중에서 절반 정도가 조루 증상을 함께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데나필 제제는 조루까지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해당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합니다.
참고로 약물 효과는 대략적으로 8시간 정도 유지되었던 거 같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니 평소처럼 발기가 잘 되지 않았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비아그라나 팔팔정 50mg의 경우, 발기가 8~12시간 정도 유지되는데 이런 것을 보면 센포스 50mg의 발기 유지 효과가 좀 부족한 게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확실하게 검증된 루트를 통해서 들어온 약물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것에 대해 확실한 평가를 내리는 것도 어렵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