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라필 구구정 매일 복용 효과
한국에서 발기부전 치료제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2가지는 아마도 팔팔정과 구구정일 것입니다.
아무래도 오리지널 약품인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는 가격이 상당히 높은 반면 팔팔정과 구구정은 두 약물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하여 만든 제네릭(혹은 복제약)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복제약이라고 해도, 약효 성분과 용량은 동일하고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과한 약물만 제네릭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약효는 거의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발기부전 치료제는 필요한 순간에만 먹도록 처방이 나옵니다.
하지만 구구정 5mg은 다른 발기부전 치료제와 달리 매일 복용하도록 처방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구구정 5mg 데일리 요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구정 5mg 데일리 요법
구구정 데일리 요법은 타다라필(tadarafil)이라고 하는 발기부전 치료 약물 성분을 2.5mg~5mg씩 매일 동일한 시간, 즉, 24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는 요법입니다.
데일리요법에 구구정 2.5mg도 사용되기도 합니다만 주로 처방되는 것은 바로 구구정 5mg입니다.
구구정 5mg을 매일 복용하면, 발기부전을 치료해주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양성 전립선 비대증(BPH)를 치료하는 것에도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남성의 발기부전은 남성 호르몬 부족 및 노화 등으로 인해서도 발생하지만 전립선 비대증이 심화되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구구정 5mg을 매일 복용하면, 발기부전 문제와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야간 빈뇨, 급박뇨 등의 문제도 함께 치료해 주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구구정 10mg나 20mg의 경우 매일 복용하면은 안됩니다.
물론 성적 관계를 며칠 연속으로 하기 위해서 단기간 복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장기간 연속으로 복용한다면 혈압 저하나 안면 홍조, 두통 등 부작용이 심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데일리 요법으로 매일 복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타다라필이 5mg 이하로 들어간 것만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용량에 따른 구구정 효능
구구정 5mg | 용도 : 발기부전, 전립선 비대증 치료 용법 : 24시간 간격으로 1정씩 복용 |
구구정 10mg 구구정 20mg |
용도 : 발기부전 치료 용법 : 관계를 가지기 30분 전, 공복에 복용 |
구구정 5mg는 발기부전과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만, 24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24시간 간격이라는 의미는 아침이든 저녁에든 상관없이 언제든 괜찮지만 매일 동일한 시간에 복용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구구정 5mg는 음식과 관계 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
식전이든 식후든 상관 없이,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추천드리는 방법은 구구정 5mg를 매일 오전 같은 시간에 복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지만, 필요 시 비아그라나 팔팔정을 더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구정, 팔팔정 함께 복용해도 될까?
구구정과 팔팔정은 함께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단, 여기에서 같이 먹을 수 있는 것은 구구정 5mg를 기준으로 합니다.
즉, 구구정 5mg 데일리 요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성적 관계를 가지기 전에 팔팔정을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일 이렇게 구구정 5mg와 팔팔정을 함께 복용하려고 할 때에는, 오전에 구구정 5mg를 복용하고 저녁에 관계를 가지기 30분 전 쯤에 팔팔정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왜냐하면 둘 다 PDE5 inhibitor 계열의 약물이기 때문에 함께 복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구구정 5mg는 매일 요법으로 복용이 가능하고 필요 시 실데나필 제제인 비아그라나 팔팔정을 복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이 둘 사이에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게나마 있으니, 이를 줄이는 게 더 좋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결론적으로, 구구정 5mg는 가능하면 오전에 매일 복용하는 것이 좋고, 필요 시 비아그라나 팔팔정을 저녁에 관계를 가지기 30분 전 쯤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