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결과! 트럼프 비트코인 가상화폐 향후 전망

미국에서 트럼프가 결국 대통령으로 재당선되었습니다.

이런 걸 보면, 미국인들이 미국 우선주의와 자국 우선주의가 얼마나 중요시되고 있는지 느껴졌습니다.

동시에, 미국이 예전보다는 힘들게 살게 되어서, 미국 사람들이 다른 나라를 신경 쓸 겨를이 없다고도 느껴졌습니다.

 

트럼프는 당선될 경우,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에 큰 힘을 쏟을 것을 공공연히 말한 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미국이 가상화폐의 수도가 되도록 하겠다'고도 말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선 투표 당일, 가상화폐 대장주에 해당하는 비트코인(bitcoin)이 무려 7만 6,000달러 선을 돌파하는 등, 최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원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가상화폐는 말도 안된다며 보이콧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엘살바도르와 같은 국가에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을 멍청한 짓이라고 폄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엘살바도르는 현재 법정통화로 비트코인을 인정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엄청난 이익을 보았으며, 부탄의 경우 엘살바도르에 이어서 2번째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나라로서, 9억 달러에 이르는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9억 달러가 얼마나 놀라운 규모냐면, 부탄이 가지고 있는 9억 달러는 부탄의 국내 총생산(GDP)의 1/3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한국돈으로는 1조 2,500억원 정도의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것인데, 이것을 모두 채굴로만 얻은 것이기 때문에 그 양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기 어려웠죠.

 

미국 차기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 수혜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및 도지코인이 앞으로 더 많이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미국에서 가상화폐와 관련해서 다양한 규제가 있었고, 이로 인해 성장이 어려웠었는데 미국도 몇몇 나라들처럼 가상화폐 산업에 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의 경우, 올해 초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박스권 안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는데,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되는 것이 확정됨에 따라 제대로된 성장 모멘텀을 가져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특히, <비트코인 대통령 자문위원회>라는 것을 설치하여서 대통령 차원에서 가상화폐를 관리한다고도 했었죠.

또한, 이미 일론머스크에게 1000억이 넘는 돈을 선거기간 동안 후원받은 점을 감안해 볼 때, 일론머스크가 대놓고 띄우고 있는 도지코인까지 더 성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