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은 원하지 않는 임신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임신 가능 기간을 피하거나 피임을 유도할 수 있는 약물이나 기구를 이용하여 임신을 피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피임약은 단순히 '임신을 피하는 것' 이외에도 '생리를 미루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어딘가 여행을 간다거나 혹은 수능이나 면접,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생리를 미루려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때 본인의 생리 예정일을 알고 있다면 약국 경구 피임약을 이용하여 생리를 미루는 것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생리주기 조절'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데, 평소에 경구용 피임약을 연속요법으로 복용하지 않고, 주기요법으로 복용하시는 분이라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생리 미룰 수 있습니다.
- 생리 예정일 10일 전부터 피임약 복용을 시작
- 생리를 미루고 싶은 날의 전날까지 피임약 복용
- 생리 시작하는 날부터는 기존에 먹은 피임약을 재복용하지 않음
생리 예정 10일 전부터 복용
생리 예정일 10일 전부터 약을 복용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농도의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 수치를 유지하여 자궁벽이 무너져 내리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10일 전부터라고 했지만, 부득이한 경우에는 최소 7일 전부터라도 시작해야 합니다.
몇몇 사람들은 5일 전부터 해도 괜찮다고 하지만, 이 경우 생리 미루기에 실패할 수도 있기 때문에 못해도 생리 예정일로부터 7일 전부터는 약물을 복용해야 좋습니다.
당연히, 생리 미루기 성공을 가장 높은 확률로 하는 것은 10일 전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생리 예정일 10일 전부터 약을 복용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농도의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 수치를 유지하여 자궁벽이 무너져 내리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10일 전부터라고 했지만, 부득이한 경우에는 최소 7일 전부터라도 시작해야 합니다.
몇몇 사람들은 5일 전부터 해도 괜찮다고 하지만, 이 경우 생리 미루기에 실패할 수도 있기 때문에 못해도 생리 예정일로부터 7일 전부터는 약물을 복용해야 좋습니다.
당연히, 생리 미루기 성공을 가장 높은 확률로 하는 것은 10일 전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생리 미루기 피임약 선택
경구용 사전 피임약은 에스트로겐 유도체와 프로게스틴 유도체가 섞여 있는 게 대부분입니다.
에스트로겐 유도체는 에티닐에스트라디올(ethinylestradiol) 1가지이며, 프로게스틴 유도체는 1세대~4세대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피임약은 단상으로 된 것이 대부분이며, 4세대 프로게스틴은 전문의약품으로 구분됩니다.
일반적으로 2세대, 3세대 프로게스틴 제제가 약국 경구 사전 피임약으로 많이 다뤄지고 있으며, 여드름 이슈 때문에 3세대 프로게스틴을 여성분들이 더 선호한다는 인상이 있습니다.
생리 미루기 피임약 선택으로 대부분의 약국 경구 피임약이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혹 사람들이 병원에서 처방받는 전문의약품인 야즈정이나 야스민정, 클래리정이 더 좋은 것이 아니냐고 여쭤보시기도 하는데, 약국 피임약인 2~3세대 프로게스틴 제제 함유 피임약에 비해 피임 효과 등 방면에서 우월성을 갖는 근거가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3세대 경구용 사전 피임약으로 마이보라, 머시론, 센스데이, 멜리안 등이 있으니 약사님과 이야기를 나누신 후, 본인이 선호하고 본인 몸에 가장 적합한 피임약을 복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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